행복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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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숙 작성일18-03-16 03:43 조회8,861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몇일 전 4박 5일을 보냈던 노부부입니다.
근 20여년 만에 집사람과의 나들이였습니다.
고즈녁한 곳에서 모든 잡념을 내려놓고 쉬고 싶었던 바램이 있어 동해에 있는 호젓한 곳을 찿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젤리피쉬를 선택했고...
우리의 선택이 정확했습니다.
깔끔한 성격과 항상 웃음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주인분의 친절함.
더불어 마치 집처럼 깨끗하고 정갈한 모든 것들.
떠나기 싫은 마음을 뒤로한 채.
우리의 여정이 있어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 너무 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칭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또 오세요!
그때는 저를 조카라고 생각하시고 운전기사로 활용하세요 ^^
뭔지 모를 품위와 우아함이 느껴지던 부부....
저도 나이들면, 선생님 부부처럼 배낭 메고 캐나다로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배낭 하나씩 들고 다시금 길 떠나는 두분의 뒷모습,
바닷가 저녁노을처럼 참 아름답고 부러웠습니다 !
